[헤럴드POP=김나희 기자]상업영화 중심의 흥행 판도가 그려지는 박스오피스. 이중 작지만 의미 있는 다양성영화들 역시 관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또 다른 경쟁을 펼치고 있는지 헤럴드POP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다양성영화 중 한국영화의 박스오피스 주말 순위를 짚어봤다.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감독 홍상수)가 한국 다양성영화 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5주 연속 차지했다.

[사진=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스틸]
[사진=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스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124명(스크린수 29개)을 동원해 한국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3080명이다.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영화감독 함천수(정재영 분)가 실수로 수원에 하루 일찍 도착하게 되고, 다음날 강의까지 남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궁을 찾았다가 그곳에서 우연히 화가 윤희정(김민희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어떤살인'는 1080명을 동원해 2위를, '춘희막이'은 269명을 불러 모아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필름시대사랑'과 '모정에 우는 두 아들'은 각각 259명과 254명의 관객을 만나며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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