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김제동 1인 시위

방송인 김제동이 1인 시위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강동원을 향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제동은 지난 2월 종합편성채널 JTBC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다양한 고민을 다뤘다.

이날 자신의 외모 고민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고, 이에 김제동은 "나는 잘생긴 남자는 부럽지 않다. 잘생기면 누가 좋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인 시위 김제동.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방송화면 캡처]
[1인 시위 김제동.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방송화면 캡처]

이어 "그 모습을 보는 사람이나 좋은 것이다. 못생기면 누가 힘드냐. 그 모습을 보면서 힘든 것은 나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다"라며 생각의 전환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 김제동은 "난 강동원도 부럽거나 기죽지 않는다. 강동원과 술 마실 때마다 '불안하지. 세월이 가잖아. 네 얼굴은 반드시 허물어 질거야'라고 말한다"며 "나는 하나도 불안하지 않다. 원래부터 허물어져 있었잖아"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제동 1인 시위. 사진=주진우 페이스북]
[김제동 1인 시위. 사진=주진우 페이스북]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제동의 1인 시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 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란 글이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서있는 김제동의 모습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