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상업영화 중심의 흥행 판도가 그려지는 박스오피스. 이중 작지만 의미 있는 다양성영화들 역시 관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또 다른 경쟁을 펼치고 있는지 헤럴드POP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다양성영화 중 한국영화의 박스오피스 주말 순위를 짚어봤다.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감독 박진성)이 한국 다양성영화 중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다시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397명(스크린수 18개)을 동원해 한국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59명이다.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은 모든 걸 잃고 자신의 고향 제주도 집으로 돌아온 한 남자가 밤마다 이상한 일을 겪게 되면서 섬의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늙은 자전거'는 233명을 동원해 2위를, '나쁜 나라'는 136명을 불러 모아 3위를 기록했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