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가 개봉 첫날 예매율 2위에 올라 흥행 청신호를 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도리화가'는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3.0%로 37.8%인 '내부자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사진=영화 '도리화가' 포스터]
[사진=영화 '도리화가' 포스터]

박보영 정재영 주연의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10.3%로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5일 개봉한 '검은 사제들'은 8.1%로 4위에 올라 여전히 무서운 기세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도리화가'는 오는 28일과 29일인 개봉 첫 주말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 이에 이러한 흥행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 분)과 그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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