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덕혜옹주' 손예진
'덕혜옹주' 배우 손예진이 화제인 가운데 대만 배우 진백림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그랜드 볼룸 5층에서는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감독 손호)의 특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진백림은 손예진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손예진의 영화를 보고 발전해왔다. 함께하는 첫 작품에서 손예진에게 얻어 맞는 역할을 해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가장 예쁜 여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은 진백림은 고민 없이 손예진을 꼽았다.
손예진은 신현준, 진백림 두 배우의 매력을 비교해달라는 요청에 "신현준과 진백림의 매력 차이는 잘 모르겠다"며 "다만 진백림은 이번에 처음으로 외국 배우와 연기한 건데 굉장히 귀엽더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대사가 많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텐데도 배려심이 많았다. 인성적으로 정말 착했다. 나라를 불문하고 좋은 배우는 좋은 배우란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는 2009년 전국을 강타한 베스트셀러 소설 '덕혜옹주'를 원작으로,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손예진)와 그녀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2016년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