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 영화 '리틀 보이'(감독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드)의 '굿바이 파트너' 영상이 공개됐다.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은 4일 '리틀 보이' 속 진한 감동을 엿보게 하는 본편 무삭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영화 '리틀 보이'의 '굿바이 파트너' 영상 캡처]
[사진=영화 '리틀 보이'의 '굿바이 파트너'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에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하나뿐인 친구이자 최고의 파트너인 아빠와 이별하는 페퍼(제이콥 살바티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은 여느 때와는 달리 조용하고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페퍼 가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입대 불합격 판정을 받은 형은 자신을 대신해 전쟁에 참전해야만 하는 아빠에 대한 죄책감으로 자리를 뜨고, 아빠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기엔 아직 어린 페퍼는 '안 가면 안 되냐'는 말로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리고 찾아온 이별의 날. 페퍼는 자신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아빠를 떠나보내야만 하는 슬픔을 참지 못하고 그를 붙잡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페퍼가 자신을 얼마나 의지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아빠는 어린 아들과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떠나는 발걸음이 무겁지만,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의연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이렇듯 영상은 페퍼의 가족에게 찾아온 이별의 순간을 공개하며 영화가 선사할 감동을 엿보게 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리틀 보이'는 99cm의 작은 키 때문에 놀림당하던 소년이 우연히 발견한 특별한 능력으로 전쟁터에 나간 아버지를 되찾기 위해 벌이는 감동을 그린 영화다. 오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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