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재준 기자]순정L의 메인보컬 지누의 3단고음 에드리브가 기계음으로 조작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순정L은 앞서 동방신기 ‘풍선’을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다.

j2j***라 쓰는 트위터 아이디를 가진 **수 씨는 “지누라는 넘의 후반부 어린시절로 돌아가고파는 3옥타브 미까지 올라가는 초고음인데 남자음역대로는 절대 불가야.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끼들이 할 짓이 없어 녹음편집 프로튤을 이용해 고음까지 조작질 해? 이 **이넘들 진정 박수를 쳐준다. ***꺄들”이라는 격한 반응을 트윗에 남겼고, 디지털 재킷 얼굴사진에 빨간색으로 낙서까지 해 논란이 확산되자 황급히 트윗을 지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진=순정L을 향해 폭언을 한 네티즌 트위터 캡처]
[사진=순정L을 향해 폭언을 한 네티즌 트위터 캡처]

**수씨가 주장하는 건 ‘녹음 프로그램의 혁신’으로 불리는 프로틀로 음정을 고칠 수 있고 고음 조작도 쉽게 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순정L소속사 (주)아이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프로틀 프로그램으로 음정을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 것은 맞지만 고음역대를 올리려고 조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동방신기의 풍선과는 완전히 다른 일렉트로닉 랩버전으로 재해석한 음악이니 그 자체로만 평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근거 없는 루머를 퍼트리거나 인신공격을 반복적으로 유포할 경우 어린 멤버들 보호차원에서 강력한 법적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음이 조작 가능한가?” “요즘 기계가 발달해서 조작 가능할 수도” “음이 정말 높던데 약간 끊겨 들리는 것 같기도” “고음조작은 절대불가 의심스러우면 까면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에 공개된 ‘풍선’은 지난 11일 새벽 멜론 급상승차트 2위를 기록, 70809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한참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