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그룹 터보가 6집으로 컴백한 가운데, 김정남의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남은 지난 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18년 만에 다시 방송활동을 하게 됐는데 그동안 경제적으로 힘들지는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 "생활고는 없었다"고 답했다.

사진 : 터보 숨바꼭질 / KBS2 '해피투게더'
사진 : 터보 숨바꼭질 / KBS2 '해피투게더'

이어 김정남은 "없으면 안 쓰고 있으면 썼다. 돈이 없을 때는 게임을 했고 있을 때는 게임 아이템을 샀다"며 "게임에서도 1등을 했다. 내 뒤에 2천 명이 넘게 있었다. 하루 22시간 동안 게임만 했다. 잠도 책상에서 엎드려 잤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정남은 "밥은 새벽 2~3시 정도에 먹었다. 사실 방 문을 닫고 있어도 이렇게 귀를 기울이면 거실에서 어머니가 차마 내 방에 들어오지는 못하고 한숨을 쉬는 소리가 들렸다"며 "그래서 새벽에 밥을 먹으면 일부러 설거지를 안 했다. 밥 먹었다는 티를 내면 '얘가 밥은 먹었구나'라고 생각하실 것 같았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터보는 15년 만에 정규 6집 '어게인(AGAIN)'을 통해 컴백했다.

김정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터보 숨바꼭질, 안타깝네" "터보 숨바꼭질, 잘될거에요" "터보 숨바꼭질, 김종국이 살린듯"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