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펫로스증후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펫로스증후군이란 사람들이 슬품, 불안, 우울, 대인기피 등의 정신적 고통을 겪는 현상을 말한다. 펫로스증후군이란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식구를 잃은 슬픔을 느낀다.
최근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 중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반려동물이 먼저 세상을 떠났을 경우 식구를 잃은 것과 같은 상실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펫로스로 인한 비애는 보통 23개월 정도 지나면 사라지지만 1년 이상 지속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복합 비애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악화될 수 있기에 치료가 동반되어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사별로 인한 비애는 인간과의 사별로 인한 비애와 유사함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의 위로와 지지의 부재는 반려인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킨다.
이 예로 지난 2012년 부산에서는 펫로스증후군을 이기지 못한 40대 여성이 자살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펫로스증후군에대해 누리꾼들은 "펫로스증후군이란, 나도 그럴거 같은데" "펫로스증후군이란, 내 가족이라구요" "펫로스증후군이란, 평소에 잘해줘야지"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