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로 변신한 배우 황정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29일 "'신세계'의 의리파 보스, '국제시장'의 국민 아버지, '베테랑'의 행동파 광역수사대, '히말라야'의 휴먼원정대장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약했던 황정민이 '검사외전'에서 검사 변재욱으로 분해 또 한 명의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고 밝히며 몇 장의 스틸을 공개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 오락 영화다. 황정민이 연기한 재욱은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로 취조 도중 변사한 피의자의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된 후 감옥 안에서 복수를 위한 반격 작전을 개시한다.
'검사외전'의 출발에 황정민이 대입되는 순간, 그는 어떤 캐릭터 건 관객의 공감지수를 높이는 표현력으로 감옥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도 순식간에 그의 반격 작전에 관객들을 동참시킨다. 검찰 동기 중 가장 높은 승소율을 자랑하던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죄수로 전락해 살인누명을 씌운 자들을 향해 반격을 꾀하기까지. 황정민은 변재욱이라는 캐릭터 자체에 내재한 반전의 스토리를 맛깔스럽게 펼쳐 보인다.
특히 황정민은 "쉽고 편안하고 재미있게 관객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직업의식이 확고한 사람이 무너졌을 때 보여줄 수 있는 느낌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 또 한번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오는 2016년 2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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