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히말라야 500만 돌파 내부자들
영화 ‘히말라야’가 500만 돌파한 가운데, ‘내부자들’ 역시 높은 관객수를 기록했다.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31일 오후 3시 현재 실시간 예매율 19.0%(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로 '히말라야'(26.6%)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
하루 전인 30일 개봉한 최신작 '조선마술사'(10.1%)보다도 2배 가까이 높다. '내부자들'의 천만 행보에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
우민호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내부자들'을 20~30대 관객들이 많이 볼 줄 알았는데 주변 반응을 살펴보면 뜻밖에도 중장년층 관객들의 관람 비율이 상당히 높다"며 "관객층이 넓어진 덕분에 700만까지 오게 된 것 같다"고 흥행 요인을 분석했다.
또한 '내부자들'이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로 관객의 공감을 획득했다는 점도 중요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우민호 감독은 "올해 '암살'과 '베테랑'이 사회 정의가 실현되는 이야기로 천만 관객에게 대리만족을 주지 않았나. 그럼에도 많은 관객들이 한국사회의 문제를 다룬 '내부자들'을 또 다시 봤다는 사실에서 대중이 여전히 사회 정의에 대한 갈증과 답답함을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개봉 42일째인 지난 30일 오전 9시 누적 관객수 700만 9983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