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효도르

효도르 에밀리아넨코가 3년 6개월 만에 가진 종합격투기 복귀 전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 : 효도르 / 라이진 파이팅 월드 그랑프리 2015
사진 : 효도르 / 라이진 파이팅 월드 그랑프리 2015

효도르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의 신생 종합격투기 대회 ‘라이진 파이팅 월드 그랑프리 2015’ 스페셜매치에서 자이딥 싱(28·인도)에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효도르는 경기 후 "은퇴를 하고 다시 돌아왔는데 팬들 앞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팬 여러분의 응원이 있었기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효도르는 2000년대 중반 종합격투기계를 지배한 선수로, '60억분의 1의 사나이'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종합격투기의 중심지도 프라이드에서 UFC로 옮겨가면서 아쉬운 은퇴를 했지만 이날 화려한 복귀전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했다.

효도르 소식에 누리꾼들은 "효도르, 진짜 대박이다" "효도르, 나이도 꽤 있지 않나"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