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영화 '인터스텔라'(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감독 조지 밀러)가 오는 14일 IMAX로 돌아온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4일 "지난 2014년 개봉해 1028만 관객을 동원한 '인터스텔라'와 2015년 '올해의 영화'로 손꼽힌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오는 14일 IMAX로 전격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특히 두 영화는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되는 IMAX! 2016년 새해 IMAX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이라는 질문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이에 2014년, 2015년을 사로잡았던 화제작들이 다시 한 번 재개봉 영화의 흥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인터스텔라', IMAX 90% 점유율의 신화 영화적 상상력의 극대치와 부성애라는 보편적인 드라마적 감성의 조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무비로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며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전한 '인터스텔라'가 IMAX로 재개봉한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에 이어 또다시 전설을 만들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선사하며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35mm 필름 카메라로 촬영된 '인터스텔라'는 일부 장면은 리어제트기 앞에 아이맥스 카메라를 올려놓고 촬영했다는 후문. 특히 할리우드 장편 영화 중에서도 아이맥스 촬영 장면 역대 최장 시간 분량이 담겨 있던 '인터스텔라'는 개봉 수주 전부터 아이맥스 표가 매진되고 점유율도 90%까지 치솟는 등 당시 아이맥스 최고 점유율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 IMAX 재개봉에서도 역시 매진 사례가 예상되고 있다.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IMAX로 즐기는 액션 쾌감 아날로그 액션의 진면목을 선보이며 열광적인 사랑을 받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특이 이 영화는 제어할 수 없는 속도로 사막을 횡단하며 펼치는 추격전 속에 거칠 것 없이 쏟아지는 광기의 액션이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며 감각적 영상의 극한을 선보였다. 러닝타임 내내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감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도의 스릴, 아날로그 액션만이 줄 수 있는 최상의 쾌감은 최고의 찬사 속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컴퓨터 그래픽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실제 제작된 150여 대의 차량의 등장과 자동차에 카메라를 장착한 후 진행한 실사 촬영,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등 배우들의 스턴트 액션 열연 역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매드맥스3' 이후 30년 만에 돌아와 21세기 액션 영화 장르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총 4편의 시리즈를 감독한 조지 밀러는 전편의 모든 것을 뛰어넘는 완성도를 선보이며 '마스터피스'라는 영광을 다시금 누렸다. 20세기 걸작에서 시작해 21세기 관객들과 만나는 22세기 재난 블록버스터로서 높은 IMAX 재관람률을 보였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이번 IMAX 재개봉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는 14일에 재개봉되는 '인터스텔라'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전국의 CGV IMAX 17개 상영관 전체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정확한 시간표는 추후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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