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마리텔' '안정환' '김성주'
안정환과 김성주가 생방송에 참여하여 소통하는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비방용 중계를 진행하여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의 진정한 묘미를 선사했다
지난 3일 밤 생방송으로 다음 TV팟에서 진행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한 안정환과 김성주가 축구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중계할 때 이름 부르기 어려운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김성주는 "축구 경기를 중계할 때 이름 부르기 난감한 선수가 있다"며 "일본의 시바사키 가쿠, 이탈리아 지안프랑크 졸라, 터키 구라이 부랄, 세네갈 이브라이마 섹" 선수의 이름을 불러 폭소를 자아냈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자 김성주는 "방송에 나갈 수는 없겠지만 생방송을 봐주시고 함께 소통하는 시청자 분들을 위해 스태프의 이름을 선수들의 이름으로 부르며 닭싸움 중계를 하겠다"고 선언했고, 안정환도 웃음을 터트리며 맛깔스럽게 중계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안정환는 "아 졸라 빨리 넘어지네요. 졸라가 저렇게 빨리 넘어질 선수가 아닌데 말이죠"라며 선수 이름으로 재미를 이끌어 냈고, 김성주도 이어 "아 시~바사키"라며 탄성을 자아내며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둘은 멈추지 않고 "시~바사키!" "부랄(선수) 날랐어요"등 공중파 방송에서는 사용되지 못할 단어를 사용하며 생방송을 지켜봐주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게임을 하는 스태프들도 웃음을 참지 못해 더욱 즐거웠던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미친듯 웃었음" "역대급 재미" "토크만으로 웃기는 것도 재능"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정환과 김성주가 축구를 주제로 중계의 뒷 이야기를 나눈 '마리텔'은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