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영화 '데드풀'(감독 팀 밀러)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7일 "마블의 신작 '데드풀'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붉은 슈트를 입은 슈퍼히어로가 된 사연과 역대 히어로들과는 차원이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예고편은 택시에 탄 데드풀이 택시기사에게 "데드야, 성은 풀"이라며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이 색다른 슈퍼히어로임을 밝히며 붉은 슈트를 입은 사연을 공개한다.
암 말기 진단을 받은 데드풀은 치료를 위해 비밀 실험에 참여했다가 자가치유 능력인 힐링팩터와 함께 흉측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얻게 된다. 평생 씻을 수 없는 고통과 연인에게까지 위험이 닥치자 사랑하는 연인을 구하고 자신의 복수를 위해 적을 찾아 나서게 된다.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쉴 새 없이 떠드는 모습이 팬들이 기다려 온 마블 히어로 '데드풀'의 캐릭터를 그대로 보여주며 기대감을 충족시킨다. 총술, 검술 등 아크로바틱한 액션 동작으로 쾌감을 선사하는가 하면 전투 중에도 "잠깐. 가스레인지 켜고 나왔나?"라는 4차원적인 유머 감각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자신이 영화 속 캐릭터임을 알고 소위 '4번째 벽'이라 불리는 시간과 차원을 파괴하며 관객에게 말을 건네는 모습이 예고편에도 보여 액션은 물론 유머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히어로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 엉뚱한 행동과 유머 감각 등 기존의 마블 히어로들과는 다른 매력을 뽐낼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출신인 팀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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