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킨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차기작인 '굿다이노'의 돌풍이 시작됐다.

'굿다이노'는 지난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개봉 당일 평일임에도 7만 3290명을 돌파하며 1000만 고지를 향해 도전 중이던 한국영화 '히말라야'의 독주를 막았다. '히말라야'는 6만 8075명으로 '굿다이노'에 5000명 가량 뒤지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다. 이에 누적 관객 수도 670만 1279명에 그쳤다.

[픽사의 야심작 '굿 다이노' 포스터]
[픽사의 야심작 '굿 다이노' 포스터]

지난달 16일 개봉 이후 22일째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던 '히말라야'는 픽사의 압도적 그래픽 기술과 인종을 뛰어넘는 진한 우정과 가슴 벅차는 도전 이야기로 관객을 홀린 '굿다이노'의 추격을 막지 못했다. 압도적 물량과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뭉친 '굿다이노'는 지난해 개봉해 496만 9735명을 끌어모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픽사의 전작 '인사이드 아웃'의 인기를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 16일만에 550만 관객을 돌파한 '히말라야'는 역대 크리스마스 당일 최고 관객수(74만6409명)를 기록하며 6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다가 '굿다이노'의 습격을 받게 됐다. '굿다이노'가 개봉 첫 날부터 힘찬 흥행 질주를 시작함에 따라 '히말라야'는 1000만 관객 동원에 적신호가 켜졌다.

'굿다이노'는 디즈니 픽사에서 내놓는 16번째 작품으로 알로와 스팟의 우정과 도전을 그린다. 디즈니 픽사 역사상 최초의 동양계 출신인 한국계 감독 피터 손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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