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움, 따가움, 수포, 진물, 각질 나타나

한포진은 주로 손이나 발에 가려움을 동반하는 수포가 생기는 습진성 질환이다. 초기에는 1~2mm 정도의 작은 수포가 무리 지어 발생하는 데 시간이 지나면 수포가 커지면서 서로 합쳐지기도 한다.

수포는 처음에는 투명하다가 탁해지면서 흰색이나 노란색을 띠게 된다.

전염성은 없지만 수포를 터트리면 주변으로 번지는 경향이 있으며 가려움이나 화끈거림, 통증은 수포가 생기기 전부터 있을 수 있으며 물집이 터져 각질이 발생하면 피부가 갈라지면서 진물이나 출혈이 이어지기도 한다.

이 같은 수포는 손이나 발바닥 부위에서 자주 발생하는 데 이 부위는 인체의 다른 부위와는 피부의 구조가 다르게 ‘투명층’이라는 막성 구조물이 형성돼 있다. 이 손과 발의 피부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투명층 부위에 염증으로 인한 삼출물(진물이나 고름)이 차게 돼 부풀어 올라 수포 모양을 띄게 되는 것이다. 이에 한포진을 앓는 환자들 대부분이 손에서 발생하는 수포에 대해 개인적으로 터트릴 수 있느냐를 고민하는 데 수포의 사이즈에 따라 다르지만 가급적이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포진 한의원 하늘마음 수원점 양대진원장은 “손과 발의 수포는 생활하기 불편하고 미관상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터트리기도 하는 데, 자칫 수포가 합쳐지거나 출혈이 일어날 수 있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권하고 있다.

한포진은 전염되지는 않지만, 수포를 터트리면 주변으로 번지는 경향을 보인다.

한포진 치료에 대해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청열해독 요법을 통해 장 속 독소를 해독하고 피부 표면의 열을 내려 새는 장 증후군과 한포진 증상을 치료하고 있다. 청열해독 요법은 간, 혈액, 피부 세 곳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는 하늘마음한의원만의 치료법이다.

아울러 하늘마음한의원은 ‘한포진 환자의 사상의학적 치험례’ 논문을 2014년 11월 한방안이비인후 피부과학회지 제27권 제4호에 게재한 바 있다. 이 논문에서 하늘마음한의원은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에게 발병한 한포진에 사상의학적인 치료를 시행해 수포 및 전반적인 증상이 개선된 사례를 싣고 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이정환 기자/ 이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