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제 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1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스티븐 잡스'(감독 대니 보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케이트 원슬렛은 극중 조안나 호프만 역을 맡아 열연했다.

[케이트 윈슬렛. 사진=영화 '스티브 잡스' 스틸컷]
[케이트 윈슬렛. 사진=영화 '스티브 잡스' 스틸컷]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케이트 윈슬렛은 마이클 패스벤더와 대니 보일 감독에게 "촬영 동안 힘이 돼 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내 영원한 동반자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함께 후보에 오른 제니퍼 제이슨 레이(헤이트풀8), 헬렌 미렌(트럼보), 제인 폰다(유스), 알리샤 버칸다(엑스 마키나)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영화상을 비롯해 뮤지컬과 코미디 부문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주제가상, 각본상 등을 시상한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이어져 '아카데미상 전초전'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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