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동상이몽 지코

'동상이몽' 그룹 블락비 지코가 국제 가출 아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사진 : SBS '동상이몽'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36회에서는 '아들을 찾아라' 2편으로 꾸며져, 호주에서 한국으로 국제 가출을 한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국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부모님은 아들의 학업을 위해 호주로 이민을 떠났다. 하지만 아들은 호주가 싫다는 이유로, 음악이 하고 싶다는 이유로 한국으로 가출을 감행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에 지코는 음악을 하려 국제 가출한 아들에 대해 "음악하려고 학교 안 간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코는 "타지 생활은 특별한 감성을 만들 기회다. 요리가 완성되기도 전에 장사부터 하겠다고 하면 대중에게 외면받을 것이다"라며 "본인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충분히 터득하고 나와야 한다. 근데 무턱대고 와 버리면 다른 사람이 봤을 땐 신빙성이 없다"고 따끔한 충고로 공감을 샀다.

또한 지코는 아들이 "기회만 준다면 어디든 가고 싶다"고 말하자 지코는 "그 절박함이 평생 족쇄가 될 수 있다. 데뷔 못한 가수지망생들이 너무 많다"며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동상이몽 지코, 맞는 소리 했네" "동상이몽 지코, 뭔가 멋져보였음"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