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흥행 돌풍이 재현될 것인가. 픽사에서 내놓은 차기작인 '굿다이노'가 주말 스크린을 완전히 장악했다.

'굿다이노'는 지난 9,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 주말 집계에 따르면 38만 6169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의 자리에 앉았다. 지난 7일 개봉 당일부터 단숨에 1위 자리에 오르더니 주말 스크린 대첩에서 최강자로 살아남았다. 누적 관객은 개봉 4일만에 53만 3342명을 돌파했다.

[한국영화를 제압한 픽사의 '굿다이노' 사진=포스터]
[한국영화를 제압한 픽사의 '굿다이노' 사진=포스터]

22일째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던 한국영화'히말라야'는 '굿다이노'에 이어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에도 순위를 내주면서 주춤하는 모양새다. 주말 누적 관객 수도 30만 3765명으로 '굿다이노'와 비교해 무려 8만 명이나 뒤쳐진다.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지난 8일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굿다이노'를 누르며 1위를 차지했으나 주말 집계에서 맥을 못 췄다.

'굿다이노'는 디즈니 픽사에서 16번째 내놓은 작품으로 압도적 그래픽 기술과 인종을 뛰어넘는 진한 우정과 가슴 벅차는 도전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개봉해 496만 9735명을 끌어모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픽사의 전작 '인사이드 아웃'의 인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즈니 픽사 역사상 최초의 동양계 출신인 한국계 감독 피터 손이 연출을 맡아 국내 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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