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영화 '동주'(감독 이준익)의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은 12일 윤동주 시인의 친필 로고로 의미를 더한 '동주'의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강하늘)와 그의 벗 독립운동가 송몽규(박정민)의 찬란하게 빛나던 학창 시절을 담아냈다.
이름도, 언어도, 그 무엇도 허락되지 않은 일제 시대. 교복을 입고 미소를 머금은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만으로도 먹먹한 울림을 전한다.
또한 '빛나던 미완의 청춘,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이라는 카피는 시대에 맞서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이들이 펼쳐나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시인이 되길 원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너는 시를 써라 총은 내가 들께'라는 카피와 함께 윤동주, 송몽규의 처연한 눈빛이 어우러저 깊이 있는 감동을 예상케 한다.
한편 '동주'는 일제시대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다. 오는 2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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