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자기야'

트레이너 박형일이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패러디해 장모에게 마음을 전하려다 퇴짜를 맞았다.

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박형일이 장모 박순자 씨와 함께 바닷속으로 입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방송캡쳐
사진:SBS 방송캡쳐

이날 박형일은 장모에게 하고 싶은 말을 스케치 보드에 써서 보여주며 바닷속에서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명장면을 패러디 하고자 했다. 입수 전부터 의문의 붉은 판자를 들고 만반의 준비를 한 모습을 보였다.

물속에 들어간 박형일은 장모에게 전하고픈 말을 글로 적어 뒤늦게 입수한 장모에게 전달했으나 장모는 "치우라"며 스케치 보드를 내팽개친 뒤 물 밖으로 나가 박형일에게 무안을 줬다.

화가 폭발한 장모는 "바다에서 물건 잡는데 어지럽게 뭐 하는 거냐"며 오히려 박형일을 혼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