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이하 '레버넌트')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레버넌트'는 15일 전국 818개 스크린에서 13만 25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5만 917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는 문채원 유연석 주연의 '그날의 분위기'가 올랐다. 일일 6만 8260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14만 3310명을 넘어섰다. 3위는 디즈니 픽사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굿다이노'가 4만 13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지난 14일 개봉 이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낸 '레버넌트'. 개봉 전부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감독상, 작품상을 석권하고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12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된 만큼 이 같은 '레버넌트'의 순위에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버넌트'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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