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세영 기자]대만 첫 여성 총통

대만 첫 여성 총통이 쯔위 사태를 언급해 화제다.

사진: 대만 첫 여성 총통
사진: 대만 첫 여성 총통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대만 역사상 최초로 여성 총통으로 당선된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60) 후보가 당선 기자회견에서 ‘쯔위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대만 첫 여성 총통은 외신기자로부터 ‘쯔위 사태’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나라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낀다”며 “우리가 강해져야만 존중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사건으로부터 우리는 어디서든 국기를 마음껏 흔드는 것 또한 국민의 권리라는 것을 알게 됐다. 자국의 국기를 흔드는 일은 국민은 물론, 해외 이웃의 인정을 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쯔위 논란'은 지난해 11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대만 출신 쯔위(본명 저우쯔위·17)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대만 국기(國旗)를 흔드는 장면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에 휩싸인 논란을 일컫는다.

이 사건으로 쯔위가 소속된 걸그룹 트와이스의 중국 내 활동이 중단됐다.

네티즌들은 대만 첫 여성 총통의 소식을 접한 뒤 "대만 첫 여성 총통 쯔위 사태 언급했군" "대만 첫 여성 총통 멋지다" "대만 첫 여성 총통 카리스마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