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응답했다 '영웅본색', 30주년 재개봉 확정

홍콩느와르를 대표하는 영화 '영웅본색'이 개봉 30주년을 맞아 2월 HD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한다.

영화 '영웅본색' 스틸컷.
영화 '영웅본색' 스틸컷.

16일 종영한 tvN 금토극 '응답하라 1988'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기도 했던 '그 영화'였던 '영웅본색'이 그때의 감동 그대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1987년 국내 개봉 당시 주윤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던 '영웅본색'은 암흑가를 둘러싼 남자들의 우정과 배신을 그린 영화로 '신세계', '비열한 거리', '달콤한 인생'으로 대표되는 느와르 영화의 시초로 평가 받고 있다.

영화 속에서 바바리코트를 입고 성냥개비를 입에 문 주윤발의 모습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패러디 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오우삼 감독 역시 '영웅본색'으로 대성공을 거두며 단숨에 흥행 감독으로 자리잡았고,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해 '미션 임파서블 2' 등 다양한 액션 영화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감독으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영웅본색' HD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2월 18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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