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기자] 그룹 틴탑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치명적인 남성미를 풍기며 돌아왔다.
틴탑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미니앨범 '레드 포인트(Red Poin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레드 포인트'는 멤버들이 전 트랙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틴탑만의 스타일과 감성을 담아 완성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사각지대'는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One Less Lonely Girl)', 엑소의 '으르렁' 등을 히트시킨 세계적 프로듀서 신혁의 곡이다. 틴탑은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으로 선보였던 '슈파 러브(Supa Luv)' 이후 5년 만에 '사각지대'로 신혁과 재회했다.
'사각지대'는 틴탑의 절제된 섹시미가 느껴지는 곡으로 변심한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경고와 여전히 사랑하는 마음의 이중적 감정을 감각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세련된 비트와 그루브 있는 어반 알앤비를 기반으로 한 팝 댄스 장르로 기타사운드와 리드소스가 신비로움과 함께 긴장감을 준다.
'레드 포인트'에는 '사각지대'를 비롯해 '가지마', '데이(DAY)', '라이어(Liar)', '기다리죠', '술 마시지마' 등 총 6개 트랙이 담겨있다.
[11:00 AM] 쇼케이스 시작
[11:03 AM] '사각지대' 뮤직비디오 상영
[11:07 AM] 틴탑 멤버들 입장 및 포토타임
[11:15 AM] '사각지대' 라이브 무대
[11:19 AM] '레드 포인트' 미리듣기
[11:28 AM] 질의응답
Q. '레드 포인트'는 어떤 앨범?
캡 "이번에는 멤버들이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멤버들이 어떤 노래를 만들었는지 많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Q. 각자의 매력 포인트는?
엘조 "리키 씨는 행복 바이러스 같은 친구다. 존재 자체가 행복한 사람이다. 같이 밥만 먹어도 즐거워진다."
리키 "제가 본 천지 씨는 평소엔 차갑지만 은근슬쩍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다. 딱 상황을 설명하긴 어렵지만 팬분들도 이미 잘 알고 계신 모습일 거다. 그런 점이 멋있는 것 같다."
천지 "니엘 씨는 모든 분들에게 친절하다. 너무 착해서 다른 멤버들한테 피해를 줄때도 있다."
니엘 "창조의 매력은 샤워할 때다. 같이 샤워할 때가 있었는데 창조군이 이 닦으면서 거품을 흘리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남성미가 느껴지더라."
창조 "제가 양치질 하는 모습을 왜 보는지 이해가 안 간다. 캡 씨는 감정이 풍부하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본받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다. 가사 쓸때 보면 내용이 참 좋더라. 그런 부분에서 닮고 싶은 부분이다."
캡 "엘조는 이중성이 강하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멋있어야 할 때 멋잇는 척을 잘한다. 가면을 벗듯이 확 바뀔 때가 있다."
Q. '사각지대'의 안무 포인트?
니엘 "어떤 한 동작에 포인트를 줬다기보다는 퍼포먼스 구성에 신경을 많이 썼다. 저희가 얼굴을 가리면서 '까꿍'하는 듯한 동작이 있는데 그 부분을 포인트 안무로 볼 수도 있겠다."
Q. 각자 작업에 참여한 곡은?
창조 "저는 '데이'라는 곡에 참여했다. 제 실제 경험을 녹여낸 곡이다.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느껴지는 외로움과 쓸쓸함을 연인의 모습에 대입했다. 아마 슬프거나 외로운 마음이 들때 감상하시면 공감하실 수 있으실 거다."
니엘 "'라이어'는 흔한 이별 노래다. 사랑하는 여자와의 이별을 믿지 못하는 남자의 슬픈 마음이 담겨있다. 이별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많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특히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 사운드가 들어가 쓸쓸한 느낌을 더했다."
캡 "작곡가 김원 씨와 '가지마'라는 곡을 만들었다. 틴탑 노래에 발라드가 많이 없어서 더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헤어진 연인을 붙잡는 남자의 모습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가사 내용이 정말 좋다."
엘조 "저는 '기다리죠'가 가장 좋다. 사실 타이틀곡을 생각하고 쓴 곡인데 수록곡으로 들어가서 아쉬웠다. 백퍼센트의 종환 씨도 같이 작업에 참여해주셨다. 사랑했던 여자와 다시 만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보처럼 기다리는 남자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Q. 파파라치 퍼포먼스란?
니엘 "'칼군무'와는 다른 느낌이다. 이름처럼 서로를 감시하는 듯한 동선과 긴장감 넘치는 곡 분위기가 특징이다. 과하지 않은 섹시함을 표현한 동작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Q. 이번 앨범을 'A++'로 평가한 이유는?
캡 "이번 앨범에서 특히 멤버들의 참여율이 높아졌다. 점차 틴탑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원래 멤버들이 각자 하고 싶은 곡을 하고 싶어하는 욕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전부 참여하게 돼서 더욱 의미있는 앨범이 됐다. 그런 뜻에서 'A++'로 평가했다."
[11:55 AM] '가지마' 라이브 무대
[12:00 PM] 쇼케이스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