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배우 김정화 남편 CCM 가수 유은성이 가교
내달부터 미국 주요 6개 도시를 도는 ‘쇼그맨’ 팀이 뉴욕 유명 기획사의 주관 아래 움직인다.
‘쇼그맨’은 단어 그대로 쇼를 하는 개그맨이라는 뜻으로 KBS 개그맨 출신 박성호를 비롯해 김재욱, 김원효, 이종훈, 정범균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5일 출범식을 갖고 개그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첫 대형 프로젝트가 해외 개그 투어다. 오는 2월부터 미국 LA, 뉴욕, 시카고, 아틀란타, 휴스턴, 달라스를 돈다. 이후 6월부터는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뉴질랜드 오클랜드 등 교민을 상대로 개그 투어를 앞두고 있다. 유명 개그맨들이 해외 주요 도시에서 개그 투어를 도는 것은 ‘쇼그맨’ 팀이 최초다.
국내 최초의 도전인 만큼 미국 뉴욕의 베테랑 팀과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방송과 공연으로 유명한 기획사 플랜 플레이(PLAN PLAY)와 협업해 노하우를 공유한다.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 및 현지 유명 가수들과도 촬영했던 곳이다. 이외에도 MBC ‘무한도전’, SBS ‘도시의 법칙’, 채널 소녀시대, 패션 브랜드 화보 등 국내외 굵직한 프로그램이 이 기획사를 거쳐갔다. 배우 김정화의 남편이자 CCM 가수인 유은성이 평소 인연이 있었던 정범균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가교 역할을 했다.
‘쇼그맨’이 추구하는 공연은 개그뿐만 아니라 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한 무대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 없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공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내에서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끊임없이 개그 개발을 시도하고 있던 찰나에 활동 반경을 넓히게 됐다. 결국 개그맨은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줄 예정. 타국에서 영상으로만 접했던 교민들이 ‘쇼그맨’ 팀 덕분에 소통하는 개그 무대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쇼그맨’은 지난해 9월 12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윤형빈 소극장에서 이미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워 투어에 앞서 힘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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