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서울 사흘째 한파주의보'

오늘 20일의 낮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은 사흘째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4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는 내일 21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흘째 한파주의보' / 연합뉴스tv 캡처
'서울 사흘째 한파주의보' / 연합뉴스tv 캡처

경기도 파주(영하 19.2도), 충북 제천(영하 19.3도), 강원도 대관령(영하 20.4도) 등 곳곳이 올들어 최저 기온을 보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도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로 크게 오르지 않는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기상청은 바람은 낮이 되면서 점차 잦아 들 것으로 보여 추위가 다소 덜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강추위와 관련해 전국 곳곳에서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자치단체에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수리 교체 신고는 115건에 달한다.

안전처 관계자는 "현재 복구가 모두 완료됐다"면서도 "전국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한파가 1주일 더 이어질 것으로 보여 동파 대비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8일부터 대설·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안전처는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폭설 취약구간에 제설장비를 사전배치 할 것을 자치단체에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