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15년지기 절친인 오지호와 오병진이 '우정 화보'로 뭉쳤다.
두 사람은 디지털매거진 피가로코리아와 eNEWS24가 기획한 화보에서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발휘했다. 사업가와 모델로서 손잡은 근황을 전했다.
이번 화보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애비뉴엘 잠실점에서 진행됐다. 오병진과 오지호는 앤티크한 카페와 가구 및 시계브랜드 매장, 화려한 실내 조형물 등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오지호는 183cm의 키에 넓은 어깨로 어떠한 의상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철두철미한 비즈니스맨의 이미지부터 사랑에 빠진 로맨틱 가이의 느낌까지 눈빛과 표정으로 담아냈다. 오병진도 사업가로 활동하다가 화보 촬영에 나섰다. 절친 오지호와의 작업이라 편해서인지 찰떡 호흡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화보를 총괄 기획한 피가로코리아의 이기오 편집장은 "두 사람은 남자들의 로망이라 할 만큼 완벽한 몸매와 분위기를 지녔다. 준비한 세 가지 컨셉트의 수트를 모두 다른 분위기로 퍼펙트하게 소화했다. 절친이어서 그런지 화보 촬영도 일사천리로 진행돼 힘든 줄 몰랐다"고 밝혔다.
오지호와 오병진은 패션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우정을 쌓았으며 2011년 '남자김치'라는 브랜드를 함께 기획해 6개월간 4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사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이번에는 오병진이 디렉터로 나선 주방용품 브랜드 에스마스터(S-master)의 광고 모델로 오지호가 발탁돼 뭉치게 됐다.
오지호는 "지난해 딸이 태어나 너무나 행복했는데 새해부터 오병진과 함께한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더욱 기쁘다. 요즘 산후조리원에 있는 아내를 위해 가끔 보양식도 만들어주고 딸을 돌보는 데 시간을 쏟고 있다. 기저귀도 갈고 트림도 시켜주는데 아직 생후 한 달도 안 되어서 그런지 신기하고 얼떨떨하다. 얼굴이 작은 편이고, 눈과 코는 나를 닮은 것 같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오병진은 "(오)지호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도 부러웠는데 딸 자랑까지 하니 더욱 부럽다. 지금은 사업 쪽으로 신경쓰느라 결혼할 생각이 없지만 언젠가 지호처럼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다"며 웃었다.
두 사람의 화보 및 동영상은 피가로코리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네이버 포스트 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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