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사재혁에 구속영장

후배 폭행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31)에게 경찰의 구속 영장이 신청됐다.

사진 : 사재혁에 구속영장 / KBS1 뉴스
사진 : 사재혁에 구속영장 / KBS1 뉴스

강원 춘천 경찰서는 20일 사재혁에게 역도 후배인 황우만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려 전체 6주의 중한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사재혁은 경찰 조사에서 "오해를 풀려고 대화를 하다가 감정이 격해져 우발적으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재혁은 지난 3일 이번 폭행과 관련해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과거에 뺨을 때린 것에 대한 오해를 풀려다 감정이 격해져 우발적으로 폭행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 황우만이 입원한 병실을 찾아 용서를 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황우만 가족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합의할 생각은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사재혁의 구속 여부는 빠르면 이번주 중 영장 실질 심사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사재혁에 구속영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재혁에 구속영장, 안타깝다" "사재혁에 구속영장, 죗 값 달게 받길"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