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축구선수 김병지 해명 기자회견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의 세 아들이 과거 동자승 체험을 다녀온 사실도 덩달아 화제다. 지난 2013년 1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김병지의 아내 김수연 씨는 "아이들의 나쁜 습관을 고쳐주고 싶다"며 세 아들을 산속에 위치한 절로 보냈다.
당시 쉽게 적응한 첫째 김태백, 둘째 김산과 달리 막내 김태산은 어려움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또래 동자승들과 어울리며 밝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동자승들과 함께 어울리며 저녁 공양, 참선, 108배 등을 배운 뒤 절을 떠나며 "이제 편식하는 습관도 없애고 스스로 숙제도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