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윤종현이 사라박을 찾았다가 우연히 조봉희의 비밀을 듣게되어 충격에 빠졌다.
26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윤종현(이하율 분)은 GB 양장점을 찾았다가 이정례(김예령 분)와 사라박(황금희 분)이 나누는 대화를 엿듣고 조봉희(고원희 분)가 서동필(임호 분)의 딸이고 서모란(서윤아 분)과는 배다른 자매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날 충격을 받은 윤종현은 자신을 부르는 조모란에 대답도 하지 않고 그대로 발길을 돌려 도망치듯 양장점에서 나가고, 그 모습을 본 서모란은 "오빠 무슨 일이에요?"라며 밖으로 따라 나간다.
서모란은 "오빠 대체 무슨 일이냐고요"라며 윤종현의 앞을 가로 막아보지만, 서모란을 경멸하듯 쳐다보며 윤종현은 "서모란, 넌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라고 호통친다.
윤종현은 분에 받쳐 "너가 어떻게 봉희한테 그럴 수가 있어? 너만 보면 이제 치가 떨려"라며 거칠게 서윤아를 밀쳐내고 차에 오른다.
그는 차안에서도 "봉희가 서모란과 자매 사이라니. 봉희가 서동필의 딸이라니. 이건 사실이 아냐. 절대 그럴 리 없어"라고 고함을 지르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