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이재명 청년배당

이재명 성남시장의 청년배당 ‘성남사랑상품권’에 경기도 성남지역 26개 상인회가 환영의 뜻을 전했다.

27일 상인회는 성남시청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시의 3대 무상복지 사업에 대해 이재명 시장이 '성남사랑상품권' 지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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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 수정구 상인연합회장과 유점수 중원구 상인연합회장 등 26개 상인회장은 이날 "성남시가 청년배당, 산후조리지원 등 복지사업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이는 사업의 본래 취지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얻는 일거양득의 정책"이라며 이 정책으로 인해 어려운 상인들을 돕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성남에는 수정구 현대시장을 비롯해 중원구 금광시장, 분당구 금호시장 등 모두25곳의 전통시장이 있고, 상인회는 84개가 운영되고 있다.

성남시는 올해부터 청년배당, 산후조리지원금과 생활임금을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90억원 가량 지급한다. 이에 힘입어 올해 상품권 판매목표액은 지난해(133억원)보다 65% 증가한 2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앞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청년배당은 가구소득을 증가시키면서 지역경제에 다양한 파급효과를 미친다"고 주장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청년배당은 성남시가 시행 중인 '3대 무상복지사업'의 하나로, 3년 이상 성남에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12만5000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 시장은 26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성남시가 청년배당 정책연구를 진행한 한신대학교 강남훈 교수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만24세를 대상으로 한 올해 성남시 청년배당 예산 113억원을 모두 정상 집행할 경우 청년배당을 통한 연간 생산유발효과는 총 192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청년배당을 통한 취업유발효과도 연간 207.9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밖에도 청년배당으로 인한 골목상권 소득 증가 등 연간 11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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