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그래니룩'

2016 S/S 시즌 런웨이에서 '그래니룩' 열풍이 불면서 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본래 그래니(Granny)는 ‘할머니’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 단어에서 파생된 '그래니룩'은 할머니 세대의 패션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패션을 말한다.

과거 1970년대 소녀들이 자신들의 할머니 세대인 1920~1930년대 여성 패션을 즐긴 데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그래니룩'의 특징은 할머니 옷장에서 꺼낸 듯한, 주로 경쾌하고 화사한 컬러, 레이스, 도트 무늬등 자칫하면 촌스러워 보이는 아이템으로, 세련미와 모던함을 어필하도록 코디하는 것이다.

'그래니룩' 대표스타 신민아 / 본사DB
'그래니룩' 대표스타 신민아 / 본사DB

이에 대표적인 아이템은 손 뜨개질 느낌의 스웨터, 에스닉 패턴 원피스, 니트 원피스 등이 있고, 패턴은 도트, 플라워, 에스닉 등 주로 화려하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그래니룩'에 걸맞는 액세서리는 스카프, 브로치, 진주 아이템 등이 있으며, 이런 아이템들은 발랄함과 동시에 세련미를 선보이며 만족스러운 '그래니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한민국에서 '그래니룩'를 가장 잘 소화하는 대표 연예인으로는 배우 신민아가 있다.

신민아는 여러 무대에서 다양한 '그래니룩'을 선보이며 도트, 플라워, 에스닉 등 화려한 패턴을 무난하게 잘 소화했고, 이에 걸맞는 액세서리와 니삭스, 메탈릭 로퍼 등으로 발랄함과 동시에 세련미를 선보였다.

한편 너무 돋보이는 '그래니룩'이 부담스럽다면 니렝스(knee length) 혹은 맥시(maxi) 길이의 스커트, 주름이 촘촘히 잡힌 플리츠 스커트, 트위드 재킷, 퍼(fur) 아우터, 레이스로 장식된 블라우스, 실크 소재의 스커트 등을 평소 입는 스타일과 믹스매치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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