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세영 기자]인공지능 컴퓨터
인공지능 컴퓨터와 이세돌 9단이 대국을 펼친다.
30일 이세돌 9단은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컴퓨터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들었지만, 나는 최소한 이번 대국에서는 이길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대국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세돌 9단은 "인간 프로기사에게 대등하게 도전하는 컴퓨터와 대국하게 돼 영광이다. 결과에 관계없이 바둑 역사에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대결의 상금은 100만 달러(약 12억원)가 걸려 있으며 이세돌 9단의 대결 상대는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AlphaGo)이다.
알파고는 영국의 인공지능 개발사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이다. 앞서 알파고는 유럽 바둑 챔피언에 올랐던 중국계 프로기사 판후이와의 5번기에서 5승 무패로 승리한 바 있다.
이세돌 9단에게는 이번 대국이 부와 명예가 걸린 경기로 평가된다.
만약 이번 대국에서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가 승리하면 상금은 자선단체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인공지능 컴퓨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공지능 컴퓨터와 대결이라니" "인공지능 컴퓨터와 이세돌 누가 이길까" "인공지능 컴퓨터도 놀랍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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