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한은 올해도 저물가

한국은행이 올해도 저물가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수요측면의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공급 측면에서도 저유가 영향이 이어지면서 물가가 낮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 : 한은 올해도 저물가 / MBC 뉴스
사진 : 한은 올해도 저물가 / MBC 뉴스

지난해에는 경기 부진과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상반기 0.5%, 하반기 0.9%였으며 연간으로는 0.7%로 집계돼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물가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최대변수로 국제유가를 지목했다. 공급측면에서 저유가의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다. 지난해(51달러, 두바이유 기준)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또 올해도 국내 경기는 실제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GDP갭률의 마이너스'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이처럼 국내경제의 회복세가 완만하고 물가도 상승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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