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박근희 기자] 설 차례상을 전통시장에서 마련하면 대형마트보다 5만 7천 원 정도 아낄 수 있다.

한국물가정보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차례상에 오르는 35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약 22만 4천 원, 대형마트에선 약 28만 천 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MBC `왔다 장보리` 영상캡처
사진: MBC `왔다 장보리` 영상캡처

전통시장에서의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 21만 3천 원 보다 5% 정도 오른 금액으로, 사과와 배, 곶감, 배추, 무 등은 대형마트가 더 쌌다. 한편, 25개 대형유통업체에서 판매중인 선물세트(7품목 사과, 배, 쇠고기, 곶감, 표고버섯, 잣, 굴비) 가격 조사결과, 한우 사육마릿수가 감소한 쇠고기는 21만 3000원(갈비/3kg)으로 전년 대비 13.3%, 배는 생산량이 감소한 가운데 선물용 대과 물량이 줄어 전년대비 10.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