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나를 돌아봐

KBS2 예능 '나를 돌아봐' 방송

29일,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된 '나를 돌아봐'에 박명수와 이경규가 출연했다.

사진:나를돌아봐
사진:나를돌아봐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이경규를 설득하면서 "라디오 해야 되는데, 이거 안하시면 일자리 잃으시는 거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 실장님! 밥 한 번 사드릴게요"라고 말하면서 방송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이경규는 계속해서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다. 준비하고 가겠다"고 말하면서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숨을 고른 35년차 희극인 이경규는 박명수의 매니저로 일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경규는 "박명수를 애기 때부터 봤기 때문에, 여러분이 보는 박명수와 내가 보는 게 많이 달라요. 내가 기다리는 걸 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올라온 이경규를 구석 자리에 앉히고 자신이 상석에 앉더니 "매니저는 커피가 없다"고 말했다. 또 박명수는 "약과가 없다"면서 이경규에게 사다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경규를 보낸 뒤 "옛날에 얼마나 시키셨는지를 돌아보셔야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