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박세창 사장 승진
29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사장 2명, 전무 5명, 상무 13명 등 총 20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발표된 승진인사 중 단연 시선을 끄는 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외아들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의 사장 승진이었다.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이날 임원 승진인사를 통해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일각에서는 박세창 사장 승진을 두고 경영수업을 받기 위해서라는 추측이 흘러나왔다.
한편 박세창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예약발권 서비스를 담당하는 자회사 아시아나세이버에서도 대표이사 부사장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박세창 사장은 현 전략경영실장인 서재환 사장을 보좌하며 그룹 경영 훈련을 쌓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세창 사장은 연세대 생물학과 출신으로 2002년 아시아나항공 자금팀 차장으로 입사한 이후 MIT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2005년 금호타이어 부장으로 돌아왔다.
이후 2006년에 이사로 승진한 지 10년 만인 오늘 임원 승진인사를 통해 사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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