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7년 만에 최저
국내 제조업 체감경기가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중국 경제와 국제유가에 대한 불안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5∼22일 국내 법인 기업 3313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제조업 1월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보다 2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남아있던 지난 2009년 3월 이후, 7년 만의 역대 최저 수준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60으로 지난달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기업의 경우 전월보다 5p 하락한 67, 내수기업은 1p 상승한 65로 나타났다.
BSI란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수치화한 것이다.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적다는 뜻이고, 100 이상이면 그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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