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 20% 요금할인 단말기 자급제

단말기자급제로 20% 요금할인을 받는 이들이 500만명을 돌파했다.

31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20% 요금할인에 가입한 사람은 500만9천4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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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보조금을 받는 대신 요금을 20% 할인받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20% 요금할인)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선 것.

미래부 관계자는 "이달 초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 단말기 확인 시스템을 오픈한 이후에는 하루 평균 가입자가 2만7천386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20% 요금할인 가입자를 연령대별로 나눠보면 20대가 24.4%, 30대가 23.0%, 40대가 19.1%, 50대가 14.1%, 60대 이상이 81.%였다. 10대 이하 가입자의 비중도 9.2%였다. 20∼30대 젊은 층이 가장 적극적으로 이 제도를 이용하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이용도가 낮아지는 모양새. 미래부 관계자는 "20% 요금할인을 통해 예전에는 지원금 혜택을 받지 못했던 2년 약정 만료자나 자급폰·중고폰 가입자도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자급폰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된 점도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