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애니메이션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4DX 버전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30일 누적 관객으로 102만 8554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한 '쿵푸팬더3'는 쿵푸마스터로 거듭나는 주인공 포의 활약상을 담은 작품이다. 한층 화려해진 액션과 웅장한 스케일은 영화를 온몸으로 체험하기에 더할 나위 없을 정도.
이에 4DX 제작진은 관객들의 체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쿵푸팬더 캐릭터들의 미세한 움직임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포착해냈다는 후문이다. 먼저 주인공 포의 발차기부터 주먹질, 변화무쌍한 얼굴 표정은 4DX의 전후좌우로 흔들리는 모션시트, 티클러, 향기, 바람 등 다양한 효과를 통해 실감 나게 표현됐다.
또 포가 뛰어다니는 장면에서는 미세한 바람효과와 백티클러 효과가 몰입감을 높인다. 여기에 악당 카이가 건물을 부수고 팬더들과 대결할 때면 비, 바람, 번개, 진동 효과가 극대화되고 아기팬더들이 우르르 몰려들며 서로 부딪히는 장면에서는 좌석의 미세한 떨림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CJ 4DPLEX마케팅팀 장영신 팀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 대작의 감동을 4DX에 담기 위해 제작진이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며 "'쿵푸팬더3' 는 애니메이션 특유의 생동감이 살아 있는 작품인 만큼 4DX로 캐릭터들의 매력을 더욱 깊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DX는 CJ CGV 자회사 CJ 4DPLEX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체어가 결합돼 영화 장면을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진동이 발생하고, 바람이 불고, 물이 튀는가 하면 향기까지 나는 다양한 오감 효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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