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강용석 용산 출마

강용석 전 의원이 용산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새누리당의 입장이 눈길을 끈다.

사진 : 강용석 용산 출마 / 연합뉴스
사진 : 강용석 용산 출마 / 연합뉴스

강용석 전 의원이 지난 31일 새누리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오는 4·13 총선에서 서울 용산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새누리당 측은 강용석 변호사(47)를 서울 여의도 당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강용석 변호사는 이날 새누리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으나, 새누리당에서 당사를 지키는 경찰 측에 강용석 변호사의 출입을 금지토록 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용태 의원은 “강 전 의원이 복당을 신청하는 것은 자유”라면서도 “그러나 복당을 신청하면 당헌·당규상 제명당했을 당시 소속됐던 시도당이 복당 적격성을 심사하게 돼 있다. 조속한 시일 내 엄정하고 면밀하게 복당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 전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 복무 기간의 대부분을 용산에서 보냈으며 둘째 아이가 태어나고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용산구민으로 살았다”며 자신의 옛 지역구였던 마포을이 아닌 용산에서 출마를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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