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강용석 용산 출마

강용석 전 의원이 용산 출마를 선언했다.

강용석 전 의원은 새누리당 문정림 원내대변인 주재 하에 국회 정론관으로 가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 : YTN
사진 : YTN

강용석은 "군복무 기간 대부분을 용산에서 보냈고 둘째 아이가 태어나고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용산구민으로 살았다"면서 "그렇게 남자가 되고 아빠가 됐으니 저에겐 용산이 청춘의 한복판과 같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번 얘기했지만 무소속으로는 출마 안 한다"며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용태 의원은 강 전 의원이 복당을 신청하는 것은 자유지만 시·도당이 복당 적격성을 심사하게 돼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 엄정하고 면밀하게 복당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강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당에서 제명됐으며,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중 최근에는 유명 여성 블로거와 불륜설에 휩싸여 곤욕을 치렀다.

이에 강용석 전 의원은 "서울시당이고 뭐고 다 떠나서 최고위에서 의결하면 된다. 내일(2월 1일) 최고위에서 결론이 나면 된다"며 "내일 보면 김용태 의원이 당을 나가든지 제가 나가든지 안하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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