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기보배 김우진
기보배와 김우진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세계양궁연맹 '남녀 리커브 부문' 올해의 선수 선정
세계양궁연맹(WA)에서 전세계의 양궁팬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뽑는 'World Archery Awards 2015'에서 기보배와 김우진이 각각 남녀 리커브 부문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달 말에 열였으나 두 선수는 브라질 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했다. 기보배 선수는 SNS를 통해 “선정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리우 올림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대신 전했다.
기보배 선수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의 간판 양궁스타로 우뚝 섰다. 최근에 열린 코펜하겐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혼성전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여전히 정상의 실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김우진 선수는 고등학생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차지하고 2011년에 곧바로 토리노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양궁의 에이스로 부상했으나 2012년 런던올림픽에는 아쉽게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코펜하겐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최근 리우 프레올림픽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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