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기보배 김우진
기보배 김우진 선수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돼 화제다.
김우진(24·청주시청)과 기보배(28·광주광역시청)가 세계양궁연맹 2015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1일 대한양궁협회는 “세계연맹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가장 인상 깊은 활약을 보인 선수와 지도자를 후보로 올려 전세계 양궁팬들의 투표로 최종 선정되는 남녀 리커브 부문 올해의 선수로 각각 기보배와 김우진이 큰 지지를 받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양궁연맹(WA)은 2015년 세계 양궁 시상식에서 김우진을 리커브 남자부 올해의 선수, 기보배를 리커브 여자부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세계 양궁 시상식은 그 해 국제 대회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양궁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김우진은 고교 시절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 2011년 토리노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양궁 남자 대표팀 차세대 주자로 각광받았다.
지난해 코펜하겐 세계양궁선수권 개인 및 단체 2관왕에 오르며 화려하게 돌아온 김우진은 월드컵 파이널과 리우 프레올림픽 우승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둬 세계랭킹 1위로 뛰어올랐다.
2012년 런던 올림픽 2관왕 기보배는 올해 코펜하겐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개인전과 혼성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광주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에서도 두 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개인 및 혼성에서 2관왕에 올랐다.
두 선수는 브라질 전지훈련 관계로 지난달 3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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