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1월 소비자물가
1월 소비자 물가가 0%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1월부터 올랐던 담뱃값의 인상 효과가 사라지면서 물가를 0.58%포인트 낮췄다.
또 유가 하락이 지속되면서 석유류 제품이1년 전보다 10.3% 하락하며 전체 물가 상승률을0.43%포인트 떨어뜨렸다.
농산품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도13개월 만에 1%대로 떨어져 경기침체 속에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반면 공공요금 등 서비스 부문 물가는 2.4% 상승하며 전체 물가를 1.3%포인트 끌어올렸다.
서비스물가 상승폭은2012년 1월 2.5% 이후4년 만에 가장 높았다.
공공서비스 가운데 하수도료는 1년 전보다 23.4%,전철료와 시내버스료는 각각 15.2%, 9.6% 상승했다.
집세는 지난해보다 2.9% 올라 지난 2013년 2월 3.0%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지표상의 물가와 체감 물가와의 괴리도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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