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서경덕 위안부
2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페이스북에 일본군 '위안부'관련 아베 총리 비판 광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최근 일본 정부가 '위안부 강제연행의 증거가 없다'는 입장을 UN에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은 지난 1월 아베 총리가 국회에서 얘기한 것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 역사왜곡을 또 시작한 격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하지만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한다. 일본 정부의 이런 역사왜곡 행위를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일본을 압박해 나가는 것이 일본의 역사왜곡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45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광고는 지난 1년 전 배포 후 2차로 진행하는 것으로 미국 오바 대통령의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발언과 네덜란드 외무장관 및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성명 등이 눈길을 끈다. 또'일본이 국가적으로 여성을 성노예로 삼았다는 근거없는 중상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라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목소리 그대로 영상안에 넣어 일본의 역사왜곡 실상을 전달했다.
한편, 아베총리는 최근 "이제까지 정부가 발견한 자료 중에서 군과 관헌에 의한 이른바 '강제연행'을 직접 보여주는 기술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위안부 강제연행을 부인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경덕 위안부, 진짜 분통터진다" "서경덕 위안부, 합의해놓고 이제와 말바꾸기?"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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