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백진희 기자]호주 음식의 특징
호주는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았기 때문에 호주 음식은 기본적으로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해방 이후 여러 나라의 음식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호주인의 기호에 맞게 적절히 변형·발전했다. 호주는 세계적으로 육류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 나라중 하나로, 1인당 육류 소비량이 연간 100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과도한 육류 소비로 인한 성인병과 비만 문제가 제기되어 기존의 습관을 버리고 채소를 즐겨 먹는 움직임도 생기고 있다.
4면이 바다인 호주에서는 바닷가재, 굴, 연어 등 신선한 해산물이 많이 생산되며, 다른 지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캥거루·타조·악어·낙타 고기도 즐겨 먹는다. 또한 산간 지역의 목장에서 양질의 유제품도 많이 생산된다. 우유 치즈를 비롯해 양젖, 염소젖 치즈도 유명하며, 과일 생산량 또한 많아 열대과일인 바나나·파인애플 외에도 딸기·라즈베리 등의 과일도 풍부하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호주 특집에서 MC 전현무는 "우리는 항상 마지막인 것처럼 먹고 살 지 않나"라며 호주의 '내일을 생각하며 먹어라'라는 문화를 언급했고, 이현우는 "‘다음 세대를 생각하면서 먹어라’라는 말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이라며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문화가 잘 돼있다"고 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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