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남성 갱년기 자가진단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다.
남성은 여성과는 달리 딱히 드러나는 증상이나 징후가 없어서 그런 시기에 대한 진단이 어렵다.
일정 나이가 되면 누구나 다 겪게 되는 여성들과는 달리, 남성호르몬이 떨어지는 시기가 일반적으로 특정 기에 정해진 것은 아니다.
일부 학자들은 '안드로포즈'고 해서 남성도 갱년기가 있음을 주장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남성에서도 생리적으로, 중년기인 50대 전후로 남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기 시작해서 70대로 갈수록 그 수준이 감소하고 남성호르몬에 대한 각종 장기의 민감성도 떨어지게 되면서 각종 불편한 증상을 겪기도 한다.
남성의 경우, 중년기 이후가 되면 삶에 대한 즐거움이 없는 우울한 증상, 성적 흥미 감소나 성 기능 저하, 쉽게 피로하고 기력이 쇠퇴한 느낌, 근지구력의 감소, 운동 시 민첩성 감소 등의 증상들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런 증상들은 노화의 진행으로 인한 남성호르몬의 감소도 관련이 있고, 다른 환경적 요인들도 있다.
호르몬치는 정상인데 기력이 없고 성 기능도 떨어지고 우울하다는 분 중에는 무분별한 약제 복용보다는 중년의 남성우울증이나 다른 만성질환의 가능성도 있으니 병원에서 본인의 상태에 대한 진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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